2000원에 포커 트럼프카드 구매 예전엔 집에 굴러다니는 포커가 참 많았는데 막상 찾으려고하니 하나도없다. 그냥 심심풀이로, 가끔씩 친구들과 여행가거나 모일때 함께 포커나 칠까싶어서 포커를 구매하기위해 알아봤다. 여행지에서 포커를 구매하려했는데 만원을 달라길래 혀를 내두르며, 결국 화투 구입(3000원 이었던 것 같다).화투는 싼데 포커 카드는 왜이렇게 비싼지... "사야지 사야지"말만하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링크에서 2000원짜리 저렴한 포커를 팔길래 당장 구매! 뭐 엄청 고급 포커는 아니겠지만... 숫자 잘보이고 잘 섞이고 하면 되니 문제없다. 트럼프카드 산김에 카드 마술이나 배워볼까...
CJ 대한통운 택배 기사님을 칭찬해보았다. 요즘 택배 받을 일이 무척 많은데, 보통은 CJ택배 아니면 현대 택배다. 간혹 다른 택배회사들이 있지만 CJ택배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업체 서비스가 좋아서일까? 아무튼 CJ택배로 너무 많이 받고있어서, 매번 오시는 기사님께 음료수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었는데 마주칠 일이 거의 없어 실행하지 못했다.며칠 전에 택배 받을 물건이 하나 있었는데, 추석 물량 때문인지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물건을 전해주고 가신 걸 확인했다.(외출한 상태여서 물건만 받았다) 예전에도 한 번 이런적이 있었었다. 아마 설 쯤이었나.... 밤 10시가 넘은 시간까지 일하시고, 다음날 아침일찍 또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피곤함을 생각하니 안전까지 걱정되기도 했다.감사스러운 ..
새로나온 라면 - 삼양 국물자작 라볶이 안녕하세요? 라면 성애자입니다. 새로나온 라면이 있다면 항상 호기심에 먹어보곤하죠. 올해엔 삼양에서 특히 새로운 라면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삼양의 국물자작 라볶이 컵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귀여운 사이즈의 작은 컵라면입니다. 국물자작 라볶이! 삼양에서 나왔고, 가격은 1,000원으로 적당한 편이며, 칼로리 270kcal 입니다. ▲ 면과 분말스프 1개가 들었습니다. 후레이크는 그냥 포함되어 있는 형태입니다.조리방법은 일반 컵라면과 동일합니다. 물을 따라내는 방식이 아니라 국물까지 같이 먹는 방식인데요. 보통 라면보다 국물의 양을 적게해서 찐한 맛을 내게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좀 더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물선보다 더 낮게 물을 부어보세요. 저는 ..
새로나온 라면 - 삼양 국물자작 치즈커리 안녕하세요? 라면 성애자입니다. 새로나온 라면이 있다면 항상 호기심에 먹어보곤하죠. 올해엔 삼양에서 특히 새로운 라면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삼양의 국물자작 치즈커리 컵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 귀여운 사이즈의 작은 컵라면입니다. 국물자작 치즈커리라는 이름이 새롭네요. 삼양에서 나왔고, 가격은 1,000원으로 적당한 편이며, 칼로리 290kcal 입니다. ▲ 면과 분말스프 1개가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저 분말스프 봉투의 내구성이 약해보이더군요. 어쩐 이유에서인지 좌측이 약간 터져서 가루가 일부 세어나오고 있었습니다. 스프 흔들어서 뜯은 다음 넣으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해요.조리방법은 일반 컵라면과 동일합니다. 물을 따라내는 방식이 아니라 국물까..
김원중 교수와 함께한 유쾌한 인문학 강의 후기 : 사기열전을 통해 배우는 성공전략 2014년 8월 27일 수요일. 바로 어제죠. 안동도립도서관에서 진행된 유쾌한 인문학강의를 다녀왔습니다. 경상북도립 안동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홍보가 잘 되었던지 많은분들이 오셨더군요. 한 60분 이상 오신 것 같았습니다. 김원중 교수님은 처음 뵙는 분이었는데, 저서가 참 많으시더군요. 그 중에서 사기열전의 일부 내용을 갖고 2시간 동안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해주셨네요. 정말 도움되는 이야기가 많았고, 주제와 매우 잘 부합하는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수천년전에 살던 이야기가 오늘날에 큰 가르침을 준다는게 새삼스럽게 느껴진 경험이었습니다. 사기열전은 저도 관심이 있는 책인데, 아직 내공이 ..
블로그 2,000번째 글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 블로그도 어느덧 운영한지 5년, 차수로 6년에 접어들었네요. 그간 꾸준히 할 때도 있었고,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고, 겉돌았던건 블로거였던 저라는 생각이 드네요.2,000번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 카운터가 2000이거든요. 발행된 글 숫자는 2000개는 아니고, 한 1900개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나머지에는 공지사항이라든지 서식, 비공개 글 같은 것들이 들어있습니다.어느덧,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이제 3000번째까지 달려봐야겠습니다. Featured photo credit: The Next Web Photos via flickr cc
갑자기 땡기는 롯데리아 런치세트 개인적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은 롯데리아의 데리버거를 좋아하는데 점심시간에 롯데리아에가면 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이름하여 런치세트! 11시부터 2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데, 데리버거 세트가 2,900원이다. 가끔씩 데리버거 세트 2개(5,800원)을 주문하는데 오늘은 좀 더 자극적인 맛을 느껴보고자 데리버거 세트와 치킨버거 세트 주문! 총 금액 6,800원에 푸짐하게도 먹었다. 옛날에는 새우버거 홀릭이었는데 요즘은 새우버거는 그다지 땡기지 않는다. 데리버거는 영원한 홀릭.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혹 이용하는 롯데리아 런치세트라서 참 좋다. 갑자기 땡기는 햄버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이상하게 햄버거는 갑작스럽게 땡긴다. 이유는 모르겠다... 감자튀김을..
비명을 찾아서+1984 콜라보 유리컵 알라딘에서 책 사고 받은... 비명을 찾아서 + 1984 콜라보 유리컵. 컵의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깊은 유리컵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 맥주보단 깡소주 1병을 모두 넣어 털어넣는 것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 평행우주에서 가져온 선물이라는 타이틀이 너무 매력적이다. 이 유리컵으로 말할 것 같으면, 또 다른 내가 존재하는 평행우주에서 시공간을 통과해 나에게 넘어온 그런 녀석이다. 아마 나에겐 그냥 맥주컵으로 전락할 것 같지만... 조지오웰의 소설 에서 더블싱크는 얼마나 큰 충격이었던가. 전쟁은 평화다. 자유는 굴종이다. 무지는 힘이다. 우주는 매 순간의 분기마다 분열 증식합니다. 당신이 '만약에'라고 생각했던 일들은 다른 우주에서는 현실입니다..